입주민과 근로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되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

존경하는 아파트관리신문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윤관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아파트관리신문 독자 분들과 아파트 종사자 여러분에게 큰 복이 오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아파트는 우리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살고 있을 만큼 국민 대다수의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처럼 아파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향후에도 이 추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공동주택의 전문적이고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논의가 계속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파트 관련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입주민과 근로자 간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업무 이외의 부당한 지시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아파트 공동주택 장기수선제도, 아파트 종사 근로자 고용환경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26년의 전문성을 가진 아파트관리신문이 선진 공동주택 주거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저도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아파트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신장, 고용안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입주민과 관리자가 모두 행복한 주거 문화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