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주택시장 대책, 주거복지 로드맵 등 주도

박선호 제1차관

소방청장 정문호···행복청장 김진숙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박선호 국토도시실장(52)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토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모두 16명의 차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으며, 소방청장에는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발탁됐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김진숙 현 차장이 선임됐다.

박선호 제1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제32회 합격해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박 차관은 2005년 건설교통부 주택국 주택정책과장, 2008년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장, 2012년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을 지냈다.

특히, 박 차관은 현 정부에서 주택토지실장으로서 지난해 8·2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과 주거복지 로드맵,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등을 주도했다.
 

※ 박선호 제1차관 프로필
▲1966년 7월 18일(양) 서울 출생 ▲신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32회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 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국토해양부 국장급(미국 주택도시부 파견)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주택정책관 ▲국토정책관 ▲국토교통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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