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우리관리 한마음대회에서 케익 커팅식이 진행됐다. <과천=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5일 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본사 임직원, 소속 관리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본사 신규입사자의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시상식 ▲2018년 우리관리 발자취 영상시청 ▲케이크 절단식 및 건배 제의 ▲공채 14기 관리소장의 축하공연 ▲한마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의 열기에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 자리가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며 “이번에 중부지사를 설립함에 따라 조금 더 지역에 밀착하고 효율적, 체계적 관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내년에도 고객인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해 입주민들에게 전문적 관리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김한준 회장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경제적 문제 등으로 어렵고 위탁관리업계에게도 힘든 한 해였다”라며 “하지만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했듯이 내년에도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일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고객관리, 직원관리, 회사방침이행, 재수주, 신규수주 등 모든 면에서 두루 모범적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모범상 및 수주기여상과 재수주 공로자를 제외한 신규수주 공로자로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주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모범상-모범: 청라루원시티대성베르힐 강수자 관리소장 등 34명 ▲모범상-기여(미래사업부): 부천중동보람마을아주 박기묵 관리소장 등 11명 ▲모범상-기여(방재사업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6단지 김기문 소장 등 5명 ▲모범상-기여(SNC사업부):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 김선미 관리소장 등 32명 ▲모범상-기여(아파트관리신문사): 수원장안동진맨션 김경은 소장, 수서가람 채경식 소장 등 2명 ▲수주공로상: 루원시티대성베르힐 강수자 소장 등 76명이다. 또한 특별상(봉사)은 청라엑슬루타워 양영란 경리대리 등 2명, 특별상(사내제안)은 신도림1차푸르지오 정의현 소장에게 돌아갔다.

또 이 자리에서는 효율적인 관리업무 매뉴얼 마련을 위해 구성된 표준화추진TF팀 소속 관리소장 등 10명에 대한 소개 및 특별상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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