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남 김해시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생활 문화 실천을 위해 개최한 ‘2018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의 평가결과 우수단지 9개 단지를 선정·발표했다.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은 그린스타트 운동의 확산과 공동주택에서의 온실가스감축운동 확산실천을 위해 추진, 김해시 소재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참여, 그린터치 참여, 기후변화 관련 특수사업 등 참여 실적을 심사했다.

그 결과 최우수 단지에 월산마을8단지부영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우수단지에는 월산마을4단지부영아파트가 뽑혔다. 장려단지에는 신리마을중앙하이츠8단지, 월산마을11단지주공임대아파트, 화정마을3단지부영아파트, 젤미마을2단지주공아파트, 월산마을2단지부영아파트, 갑오마을11단지e그린타운, 율현마을동원로얄듀크아파트1차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최우수 단지에 500만원, 우수단지에 300만원, 장려단지에 100만원의 인센티브와 표창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