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경비원 고용안정 등 논의

성북구는 21일 공동주택 상생방안 열린토론회를 열었다. <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성북구는 21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경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구 공동주택 상생방안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들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는 상생방안과 경비원 고용안정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성북구의 주요 공동체 사업인 '동행'의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공동체를 통한 상생방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비원 근무제도 변경 등 상생방안'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제에 이어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을 좌장으로 해 강대훈 공인노무사, 최혜인 공인노무사, 김수영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주제에 대한 주민참여 열린토론회도 실시돼 아파트 관계자들이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성북구의 캐치프레이즈를 외치고 있다. <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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