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 건립될 주택관리공단 사옥 조감도.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사옥 건립이 오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내빈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택관리공단은 2016년 6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사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1998년 설립된 주택관리공단의 창립 20주년인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경남 진주시 혁신도시 내 5313㎡ 부지에 연면적 4863㎡(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주택관리공단 사옥은 1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후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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