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부동산정책 등 교육과정 운영

지난 12일 개최된 성동구 ‘부동산 최고 경영자과정’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성동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성동구는 1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최신 부동산 정책 및 특화된 시장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동산 최고 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협력기관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모현숙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한 일정 안내와 수강생 의견 청취, 수강생들 간 소통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성동구 부동산 최고 경영자과정’은 구민과 지역소재 기업 CEO, 전문직 직장인 총 5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올바른 자산관리와 인문·소양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정책, 시장전망, 도시계획, 투자트렌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개 강좌로 운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우수한 강사진과 인문학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관리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수강생들이 앞으로 도시 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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