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성빌라서 가로등 보수 등 지원사업 실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서부지부는 진주시 소재 자성빌라를 찾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서부지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서부지부(지부장 김우종)는 3일 진주시 소재 자성빌라(19세대)를 찾아 지원사업을 펼쳤다.

서부지부는 매년 단지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도 지부관내의 단지에서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기능을 발휘해 가로등 보수 및 증설, 공용부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조경수 전지, 화단제초작업, 현관 및 주차장 고압세척기물청소, 목재시설 오일스텐도장, 균열 및 탈락부분 시멘트작업 등 공동주택 관리 전문자격자로서의 이미지를 한껏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3일에는 진주시 가좌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수거 등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해 산을 찾은 지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서부지부 김우종 지부장은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준다면 사업단지를 확대해 우리 회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보다 내실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지자체에서 하루라도 빨리 소규모 단지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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