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양천홀에서···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절약 방법 등 모색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양천구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3층 양천홀에서 공동주택·에너지자립마을 주민과 학교관계자,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발제를 시작으로 가정, 학교, 직장 등 분야별로 추진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방법,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한 의견 등을 다룬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환경과(02-2620-4870)에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향후 에너지자립마을 확대, 양천구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반영, 30만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등 녹색도시 에코양천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협치와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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