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서 인증서 수여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에 우수인증을 받은 7개 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이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 등이다.
우수 인증 사업자로 선정된 핵심사업자에 대해서는 정부인증서 및 명판을 수여하고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가 부여되며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공식행사에 최초 인증 사업자를 초청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잡페어 행사에서 인증사업자에게 기업 홍보, 취업설명회 등의 기회도 제공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내 첫 우수 인증은 신영에셋, 롯데건설 등 대기업 뿐 아니라 개인공인중개사 등 작은 규모의 사업자에게도 부여됐다”며 “사업규모와 상관없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가 인증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업 규모를 평가기준에서 배제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인증기준 완화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자가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인증 누리집(www.rservice.or.kr)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증심사 대행기관인 한국감정원은 부산(11.12), 대구·광주(11.13) 대전(11.14) 등에서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개요, 신청 요건 등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