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12단지푸른숲작은도서관

어린이들이 북적북적 할로윈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마사강변12단지>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기 하남미사강변12단지아파트 푸른숲작은도서관은 27일 ‘Book북적 Book북적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의상 및 사탕바구니, 타투스티커, 영어동화 및 올빼미 접기, 유령잡기 놀이, 할로윈 귤 꾸미기 6개 부스를 마련해 미션 수행 시 팝콘과 붕어빵 등 간식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작은도서관에서 기타연주와 할로윈 시네마를 상영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앞서 낮 시간에는 주민카페 앞에서 주민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옷·학용품·생활용품 등을 서로 판매, 바꿔 쓸 수 있는 플리마켓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사강변12단지 푸른숲작은도서관(유방종 관장)은 주민공동시설 내 93.18㎡ 규모(약 28평)로 2016년 8월 14일 개관해 장서 6541권(일반~청소년)과 12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11세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10명의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도서관 운영 전반 및 금요시네마, 코딩수업, 인형극, 딱지배틀, 서로서로학교 등 문화프로그램을 관할하고, 푸른숲 사서봉사자모임(정원 68명), 청소년 사서클럽, 보드게임크루(10명) 등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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