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경영 성장기반 달성 위해 변화‧도전 이뤄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가 '2018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주)(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가 17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주최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에서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소기업인의 혁신의지 고취 및 경영혁신 확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2개 업체를 1차로 선정,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본 행사의 제1세션 개막식에서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제2세션 중소기업 경영혁신 정책세미나에서는 동우씨엠을 포함한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3개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동우씨엠은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경영 성장기반 달성’을 위해 문화경영, 지식경영, 품질경영, 혁신경영 및 연구교육(R&D)&HR을 실천해 5년간 매출성장 158%,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 123% 증가, 고용창출 124% 증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주택 공급물량이 감소해 경영에 위기가 닥쳤을 때 주택건설 브랜드 ‘더뉴클래스’와 주거생활특화 서비스 브랜드 ‘세이버스’를 개발해 주거시장의 공급주체로서 시행, 시공분야 및 주택임대‧위탁관리 분야에 신규 진입해 현재까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중소기업들 중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에게 동우씨엠의 혁신방향과 추진절차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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