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사원 표창, 축하공연 등

광인산업 창립 제25주년을 맞이해 참석한 내외빈들이 축배를 들고 있다. <사진=이인영>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광인산업(주)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창립 제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광인산업 김형주 회장과 소속 관리소장 및 임직원,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 한국집합건물법학회 전 회장 홍용석 경기대 교수, 한국주택관리협회 김철중 사무총장, 유진건업 이연숙 대표이사, 한국주택전산정보협회 진승한 회장, 이테시스 안현정 대표이사, 광인산업 소장협의회 최장주 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93년 9월 창립한 광인산업은 1997년 공동주택 관리업체 최초로 기술사사무소를, 2003년 1월 건축사사무소를 부설하고 2001년 자회사 케이텍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1999년 4월 경비업(시설경비) 허가와 2002년 12월 소독업 허가신고를 해 2003년 6월 위생관리용역업에 등록하는 등 업역을 확장했으며, 2016년 10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상을 받았고 올해 3월에는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발전해왔다.

광인산업 김형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광인산업이 있기까지 본사 임직원들과 관리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려는 열정이 있었기에 이러한 화합을 토대로 격변하는 업계 상황에서도 모범적으로 건실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버리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경쟁력 향상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향후 50주년의 비전을 세워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은 “광인산업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김형주 회장의 탁월한 사업능력과 직원들의 불철주야 많은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광인산업은 주택관리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좋은환경 만들기 위해 공헌한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 앞으로 25년, 50년을 넘어 100년에 이르기까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지 발전 및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 염창하나로아파트 김정숙 소장, 광명하안주공8단지 등 모범 사원을 선발해 공로상(6명)과 표창장(7명)을 수여했으며, 회사발전과 이익창출에 기여한 우수 관리소장 고덕우성아파트 김선미 소장 등 12명들에게 표창장과 해외여행의 기회를 선사했다.

광인산업 창립 제25주년 기념케이크 절단식. <이인영 기자>
기념식에서 단지 관리비 절감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 및 해외여행권이 수여됐다. <이인영 기자>

참석한 내외빈들은 단상에 마련된 기념케이크를 절단하고 김형주 회장의 축배제의로 광인산업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광인산업 나창엽 관리소장의 사회로 사내 및 관리소장 6팀의 흥겨운 장기자랑 공연이 펼쳐져 기쁨을 더했다.

장기자랑 참가자들은 기타연주를 비롯해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 춤과 타령 등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광인, 함께 갑시다. 파이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힘찬 구호를 선창하며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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