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기증품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아주관리는 21일 서울시 주관 '위아자나눔장터'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주)아주관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위아자나눔장터 2018(WeAJa Charity Flea Market)’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아자는 ‘위: 저소득층 어린이의 꿈과 함께하는 위스타트, 아: 공익문화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가게, 자: 자원봉사’의 뜻을 담고 있다. 아주관리는 위아자 행사의 4년째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들과 현장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 했으며, 그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 것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관리 김현율 대표는 “회사가 소외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선한행사에 앞장서 있을 때 선한 에너지가 물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관리는 평소 어려운 소외계층 등을 위해 본사 임직원들과 현장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유니세프 산하기구 내부장애인협회, 유니세프 등에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목표금액을 1억원으로 했으며, 현재까지 702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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