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페스티벌’서 플리마켓·놀이마당 등 진행

미사강변루나리움아파트는 13일 주민축제 '루나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제공=미사강변루나리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루나리움아파트(관리소장 이영숙, 입주자대표회장 지재선)는 13일 단지 내 수변공원 앞 중앙로에서 주민행사인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단지 주민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해 모두가 즐거운 아파트를 만들고자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이, 어른 상관없이 입주민들이 옷, 장난감 등을 팔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또한 바이킹 4D 무비카, 에어바운스 등 아이와 어른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마당과 에코백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아파트 부녀회는 떡볶이, 부침개 등 먹거리를 준비해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됐고, 타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숙 관리소장은 “행사가 열리면 단지가 지저분해질수도 있는데 모두가 쓰레기를 잘 치워 깨끗한 축제로 마무리했다”며 “많은 참여 인원으로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가 고생했는데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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