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봉사·인내·도전···“오늘은 다함께 운동회”

JS그룹 율산개발 ‘2018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소속 관리소장과 임직원들이 가을을 맞아 운동경기를 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JS그룹 율산개발은 17일 경기 과천관문체육공원에서 ‘2018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JS그룹 봉유종 회장, 유철수 대표이사, 봉형종 대표이사, PM관리부문장 봉준종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율산개발 소속 관리소장 및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율산개발 경영지원그룹 봉형종 대표이사는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율산개발의 단합과 함께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라고 남은 올 한 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그룹 봉유종 총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율산개발 임직원과 관리소장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애사심을 고취하고 보다 더 보람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그동안 경영목표달성을 위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임직원들도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와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동료, 선·후배와 함께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기며 내일의 에너지를 재창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팀원들이 롱천 릴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인영 기자>

체육대회는 본부별 관리소장들이 고루 섞여 신뢰(Trust), 봉사(Service), 인내(Patience), 도전(Challenge) 4개 팀으로 구성, 팀장 선발전을 통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팀원들은 몸 풀기 체조 후 파도를 넘어라, 지구전달, 롱천 릴레이, 4방 피구 등 경기를 통해 팀원간 결속력을 강화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복불복 OX, 지네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앵그리 스트라이크, 풍선탑 쌓기 및 릴레이, 대형 바톤 계주 등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