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기업 유일···대규모 고용‧윤리헌장 시행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이 4일 '2018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전문기업 동우씨엠은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실시한 ‘근로자 보호 HR(인적자원)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제’에서 지방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3회 연속 인증기업 13개사, 2회 연속 인증기업 1개사, 동우씨엠 등 신규 인증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인증기업 수여식을 진행했다.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은 불법, 무허가사업자 등의 불법파견 및 위장도급으로 인해 종사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및 고용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법정 4대보험 가입과 퇴직금 적립을 성실히 이행하는 준법사업자들의 성장 지원을 통한 HR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증제다.

동우씨엠은 이번 21개사 인증기업 중 유일한 지방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18개 서울시 소재 18개사, 경기도 소재 2개사)

동우씨엠은 지방기업으로서는 드문 2231명(2017년 12월 기준)의 대규모 고용을 실시하면서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윤리헌장 제정‧시행을 통해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전국 38개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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