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

송영길 의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 제5호 비영리민간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상임대표 안현자)는 ‘제1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대회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영길) 시상식을 오는 11월 2일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2018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그리고 아름다운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으며, 주거복지문화의 사회적 공유 및 공헌을 통해 주거복지문화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단체 ▲기관에 수여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분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주최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주거복지부문 강연과 사례발표로 주거복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함께 마련한다. 수상단체 및 개인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만들어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과 함께 연수를 통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송영길 대회장은 “오랫동안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주택과 주거문제에 대해 고민해 그 해법으로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일부 지역에서 실행하고 있다”며 “이 경험을 살려 주거복지문화대회가 주거복지와 문화에 대한 관심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와 활동가를 발굴해 이 분들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