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2018년도 제2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집합교육)’ 입문반 수강생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2기 입문반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이해 과정’으로, 내달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4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은평구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입주민, 동대표, 관리소장 등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총 정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전문가들이 법령, 이론, 사례를 통해 서울시 맑은 아파트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소양 함양을 돕는다.

특히 층간소음 갈등 해결방안, 공동주택 관리비, 회계감사 방법, 공사‧용역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어려워하는 전문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과 동대표 등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과 달리 현장에서 직접 질의가 가능해 그동안의 궁금증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pt.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서울시 공동주택과 주민학교 운영 담당자(02-2133-7146)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