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개 아파트 200여명 참여

임차인대표회의 교육도 열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위해 17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8년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단지 25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진행을 맡은 엄흥식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관내 임대아파트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화성시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18일 봉담도서관에서 4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연말까지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eduapt.lh.or.kr)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