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왕 선발대회 후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아이파크월배2차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대구주재기자] 대구 아이파크월배2차아파트(대표회장 김무한)는 7일 오후 7시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백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500백명 이상의 입주민이 의자에 앉거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체 활성화 비용으로 경품을 준비, 고급 성인용 자전거 1대, 아동용 자전거 1대, 튀김기, 전기구이기 등 주방용품과 쌀, 라면 등 42종을 함께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김무한 대표회장은 “입주 후 커뮤니티 운영 등 주민 간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이제는 수영장과 헬스장 등 잘 운영되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힘든 과정을 거친 만큼 앞으로도 이해의 충돌이 있을 때 다함께 소통하자”며 화합하는 아파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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