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10개 시범단지에 컨설팅 통해 계획 수립

사후에도 관리‧조정 등 도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장기수선계획 컨설팅 전문기업 (주)아파트너스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 장기수선계획 컨설팅 용역’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아파트너스는 다년간 전국 3000개 이상의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 컨설팅을 진행한 노하우를 살려 10~11월 두 달간 SH에서 선정한 10개 시범단지의 장기수선계획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제57조에 의해 수립 및 관리해야 하는 장기수선계획에 대해 컨설팅을 시행해 임대주택의 장기수선계획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자산가치 보호와 물리적 유지관리 및 주거환경 개선, 건물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파트너스는 시범단지의 현장조사는 물론 도면의 적산작업과 상세 컨설팅을 통해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고, 과업 완료 후에도 장기수선계획 관리, 공사 및 조정시기 알림서비스 제공, 정기조정/수시조정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너스 관계자는 “SH의 임대주택 장기수선계획 컨설팅 용역 수행이 지자체와 관공서의 장기수선계획 관련 용역을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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