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소장 8년 노고 감사

윤원섭 대표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 왜관 대동다숲아파트 임직원들이 김종호 관리소장(오른쪽 두 번째) 퇴임을 축하하고 있다. <왜관=김도형 대구주재기자>

[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대구주재기자] 경북 왜관 대동다숲아파트 김종호 소장의 지난 8년간의 관리소장직을 퇴임하는 행사가 지난달 29일 단지 내 대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행사에는 왜관대동다숲 윤원섭 대표회장, 박경희 이장, 송명숙 부녀회장 외에 각 동대표, 도서관 봉사자, 관리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종호 소장이 “지난 8년간 아파트를 위해 수많은 공적을 쌓았고, 비용 절감에 앞장서는 등 입주민에게 큰 도움을 줬다”며 “그 바탕에는 해박한 업무지식과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퇴임식 마련의 의미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호 소장은 2010년 대동다숲에 부임해 지금까지 지하주차장 LED공사 및 외부 도색 공사 등을 시공사 AS로 잘 마무리했고, 주변 단지 신축으로 인한 주민 불편도 원만히 해결하는 등 탁월한 관리능력을 보였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감사패 증정과 함께 선물, 축하 화분·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퇴임하는 김 소장은 "충남 태안에서 펜션 사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68세의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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