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선착순 200명···공동주택 등 4개 부문 평가

<사진제공=라펜트>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사)한국조경학회와 녹색문화예술포털 라펜트는 31일까지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선정작을 평가할 국민참여평가단을 모집한다.

조경문화대상은 조경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공간을 발굴하고 시행 기관을 격려해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경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참여평가단은 공원·공동주택 단지·생태·정원 등 4개 부문에서 1차 선정된 각 안을 영상 및 사진으로 보고 한국조경헌장에 게재된 조경의 가치에 준하는 대상을 평가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투표링크를 받은 후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어느 한 대상에 추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해 번호 한 개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접수는 31일까지 선착순 200명만 받으며 사전접수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접수하지 못한 자는 내달 11~19일 라펜트에서 진행하는 공개평가에 참여하면 되며 이때 수상작에 투표한 사람에 한해서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기간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국토교통부장관상 2개, 환경부장관상 2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개로 동판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조경문화제에서는 조경분야 주요 행사와 함께 일반 시민들에게 조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