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PC로 실시간 순찰기록···비상연락망 기능도

순찰시스템 전문기업 코파스에서 출시한 스마트 순찰시스템 '다돈다(DADONDA)' 앱 화면 <사진제공=코파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순찰시스템 전문기업 코파스(KOPAS)는 스마트 순찰시스템 ‘다돈다(DADONDA)’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파스는 1982년부터 약 35년 동안 전국 빌딩 및 아파트, 상가 등 순찰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순찰시스템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파스가 그간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출시한 순찰시스템 ‘다돈다’는 기존의 시계형 순찰기나 USB형 순찰기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경비 및 순찰활동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든 정확하고 간편하게 순찰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찰요원이 순찰현장에 부착된 초소칩을 스마트폰으로 태그하면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이나 컴퓨터(WEB)을 통해 실시간으로 순찰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정확한 순찰기록을 위해 순찰현장의 사진촬영 및 순찰내역 관련 메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코파스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본사-지사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PC의 포맷이나 교체로 인한 데이터 소실 걱정이 없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순찰 중 비상상황을 대비해 비상연락망 및 사이렌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순찰시스템 ‘다돈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adonda.co.kr) 또는 전화(1600-510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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