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3단지 등 동참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관리소장 김광수)는 지난달 31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가져 귀감이 됐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은나 충남도의원, 유영채 천안시의원, 박남주 천안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 단지인 백석3단지아파트(소장 박대규), 쌍용5-2단지아파트(소장 한현미) 지역발전위원 등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천안기초푸드뱅크가 지원한 식품, 음료, 과일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단지 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500여 주민에게 정성껏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순영 통장은 “외롭게 지내는 많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눠주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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