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 공간확보 공사 준공식···이웃 소통의 장소로 활용

단지 관계자들이 공동체 활성화 공간 확장공사 준공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원당대림이편한세상>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에서 이웃간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공간 확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기 고양시 성사동 원당대림이편한세상아파트(21개동 1486세대, 장영남 관리소장)는 지난 27일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공간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관리주체와 협력해 이웃 소통과 나눔의 장소를 확보하기로 하고 지난해 고양시 최우수 모범단지로 선정되며 받은 지원금과 그동안 관리비를 절약하며 아껴놓은 예비비를 보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경비원 휴게실 46.02㎡, 입주민 공동시설(다목적실 92.04㎡, 회의실 46.02㎡)을 확보, 이 공간을 요가, 기타, 노래교실 등 입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성화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열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에 추가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공동체 활성화 확장 공간이 입주민들의 아름다운 교류확대의 장소로 자리매김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간에 참여마당과 소통의 마당으로 행복한 공동체 형성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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