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가곡1, 밀양삼문아파트

FC밀양 꿈나무 축구단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밀양가곡1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는 13일 경남 밀양시 삼문휴먼시아임대아파트에서 ‘꿈나무 축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주택관리공단 유소년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밀양삼문, 밀양가곡1아파트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및 인근 지역 아동을 모집, FC밀양 꿈나무 축구단을 만들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밀양시의원 2명, 밀양시풋살연맹,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꿈나무 축구단은 밀양시풋살연맹 지원으로 축구 전문 코치를 영입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기본기술 연습 등 축구 기술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매월 2~3회 연습과 친선경기를 갖고 실력을 향상시켜 2018년 주택관리공단 사장배 축구대회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좋은 결과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하성진 경남지사장은 “임대주택 유소년들의 희망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사회와의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더불어 꿈나무 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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