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소장 등 간담회서

인천계양경찰서가 12일 장기파출소 주재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고층건물 낙하물 추락 예방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계양경찰서는 12일 인천 계양구 계양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층건물 낙하물 추락 예방과 관련해 신종채 장기파출소장 주재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 21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원 등에서 발생한 고층건물 낙하물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위험성 교육, 복도, 옥상 등에 방치된 위험물 제거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소장은 “그냥 뉴스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무심히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사례,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줘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기파출소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찾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