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감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성화 기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녹색건축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11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녹색건축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인증서 교부 행사에서는 관련 업무 수행 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다짐하는 청렴서약식도 함께 열렸다.

공단은 지난 5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기관’으로 재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녹색건축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건축물 관련 종합인증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 업무를 통한 건축물의 안전 확보와 에너지, 환경 등 건축물의 통합성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강영종 이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인증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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