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서 각종 검사와 상담 진행

울산 동구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건강체험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20~21일 현대패밀리서부1차아파트를 시작으로 25~26일에는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28~29일에는 엠코타운이스턴베이 등 동구지역의 아파트 3개 단지를 직접 찾아가 주민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아파트 건강체험관에서는 동구보건소 건강지도자가 함께 나와 주민의 건강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골밀도 치매선별 검사와 금연, 절주, 영양, 감염병, 모자보건, 암예방 홍보상담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파트 건강체험관은 근로자, 맞벌이 가정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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