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소속 임직원들과 관리소장들이 주거취약계층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지역의 사회적배려대상자 6가구에 LED 등기구 무료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을 비롯해 박종학 사장, 정재용 관리소장, 김상복 관리소장, 오경호 관리소장, 김택규 관리소장 등 정기후원 회원들이 참여했다.

초아봉사단 원영례 운영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등기구를 교체해 앞으로 가정의 에너지 절감에도 좋은 영향이 미치길 기대해본다”며 “작은 나눔의 시작이 이웃에게 따스한 행복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희망의 빛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역사회복지관 봉사활동 및 짜장면 나눔 봉사를 비롯해 해 뜨는 집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