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주 중흥S클래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북 충주시 중흥S클래스아파트는 10일 입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흥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마을회가 주관·주최했다.

어린이들이 야생화 심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주중흥S클래스>

이날 입주민의 화분에 야생화 심기 체험교실, 단지 내 청소년공부방에서 프로그램으로 다진 작품전시회,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벼룩시장, 주민장기자랑, 활동 동영상 시청, 경품행사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 프로그램이 입주민의 재능기부로 실시됐으며 민요, 가요,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행사도 가졌다. 아파트 기타 동호회의 연주회는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재선 입주자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마을회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의 준비에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이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및 기부금은 전액 교현안림동사무소를 통해 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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