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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노하우 바탕으로 공동주택 전기안전점검”[인터뷰] (주)케이에스메이트(KSmate) 인프라사업본부 이한암 상무
승인 2018.06.15 09:06|(1200호)
서지영 기자 sjy27@aptn.co.kr

전기안전관리자 고시에 따른 점검 대행
“아파트 관리자들 직접 점검 어려워”

전문면허·인력·장비 보유한
전문업체 통한 진단 필요성 높아져

전국 조직 갖추고 토털 서비스 제공
20년간 KT빌딩 등 관리 이력

이한암 상무가 전력시설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세대마다 에어컨 등 전기사용량이 늘면서 아파트 변압기 과부하 등으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장마와 습기 등으로 전기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져 시설 점검 등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이 가운데 2016년 2월 7일 시행돼 유예기간이 지난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 2016-16호, 2016. 1. 29. 제정)에 따라 수전설비용량 1000㎾ 이상,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상주 시설의 전기안전 점검 의무 등이 더욱 강화돼 전문업체를 통한 전기안전 진단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오랫동안 KT빌딩과 대형빌딩의 전원시설 점검·관리·공사 사업을 맡아온 (주)케이에스메이트(KSmate)의 인프라사업본부 이한암 상무를 만나 케이에스메이트가 제공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필요한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다.

▶(주)케이에스메이트(KSmate)에 대한 간략한 소개.
(주)케이에스메이트는 KT 빌딩유지보수법인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전원시설 점검·관리·공사, 시설보안, 미화·주차관리, 전문 위생관리, 조경관리, 건축공사 등 맞춤형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별로 풍부한 사업 노하우와 경험, 전문화된 조직과 대규모 인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사조직을 갖추고 양질의 토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KT빌딩 420개소 중 126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밖에 관공서와 호텔 등 대형건물의 관리를 맡고 있다.(총 180개 건물 관리) 1실 6본부, 5개 지사로 구성, 올해 5월 현재 101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케이에스메이트 인프라사업본부 이한암 상무(왼쪽 첫 번째)와 직원들.

▶인프라사업본부의 주력 사업은.
케이에스메이트 인프라사업본부는 케이에스메이트의 사업분야 중에서 전력시설유지관리업·전기안전관리업·전기공사업을 맡고 있다. 기사 27명, 산업기사 44명, 기능사 66명의 전문인력을 두고 있으며, 전기안전점검과 관련된 장비로 보호계전기시험기, 전원품질분석기, 절연유내압시험기, 절연내력시험기, 접지저항측정기, 절연저항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누설전류측정기, 코로나방전시험기 등 주요 점검 계측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시설 점검과 측정, 품질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다뤄오고 있다.

이 밖에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진단반이 빌딩 에너지 진단자료를 토대로 현장 정밀진단을 통해 취약사항 개선 활동을 실행하고, 효율적 사용방법 및 절감방안을 이행해 많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주택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계기는.
케이에스메이트 인프라사업본부는 2016년 1월 29일 제정된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에 관한 고시(전기사업법 제73조 제6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44조 제3항)와 관련해 고시 적용 유예기간이 지난 지난해 11월부터 전문요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안전점검을 통한 전기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는 수전설비용량 1000㎾ 이상,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상주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내용은 전기안전관리자가 점검의 종류에 따라 점검 계획을 수립한 후 시행토록 하고, 연 1회 점검결과를 기록, 기록한 서류는 사업장마다 4년간 보존 및 정기검사 시 열람토록 하고 있다. 직무 이행여부는 지자체에서 조사하고, 미이행 시에는 관리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종류별 측정 및 시험항목은 외관 점검 및 부하측정, 저압·고압 전기설비, 변압기 절연 점검, 계전기시험, 전원품질분석, 열화상 측정, 발전기 점검 등 14개 항목이다.  

각 공동주택에 선임된 전기안전관리자들은 이러한 점검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구매를 요구하기도 힘들며, 장비가 있어도 사용능력이 없어 시설 점검에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단지 내 여러 업무 과중으로 분기별 모든 점검을 실시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이에 전국에 몇 안 되는 전기안전관리업무(자격 회사 전국 10여개)와 전기공사업 전문 자격을 지닌 회사로서 고시에 따른 공동주택 전기시설의 월차, 분기, 반기, 연차 점검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점검반을 구성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으로 조직을 구성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고시에 따라 총 16개소를 점검했고, 올해 실시 예정인 견적·상담 완료 시설은 60개소에 이른다.

공동주택으로의 점검서비스 확대에 따라 서울시내 수전용량 2000㎾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서비스 대상이 확보되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에스메이트 직원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케이에스메이트의 특장점은.
전기분야 전문면허와 필요한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고, 20년 전부터 자체장비로 점검해온 전문 노하우가 있다. 전기안전관리 전문회사로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KT 대형 데이터센터 전기안전관리자 상주근무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위탁용역(전국 39개 빌딩) 이력 또한 고객들이 신뢰하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 검사 수수료 대비 30~40% 정도의 저비용으로 고객사의 비용절감을 이끌 수도 있다. 향후에는 50%까지 끌어올릴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울러 전기안전관리 전문회사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 점검을 바탕으로 고장시설을 사전에 발췌할 수 있으며, 정밀점검 후 계통 분석을 통한 시설개선 조언 등 전기로 인한 재해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전기사고는 한 번 일어나면 화재와 인명사고 등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고시 시행 의미와 전력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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