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 실시

“건설회사의 재능기부 통한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할 것”

(주)동우씨엠건설이 지난달 29일 국가유공자 거주 노후주택의 보수지원공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동우씨엠건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동우씨엠건설(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사내 봉사동호회인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곽재호) 10여명은 지난달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참여해 전상군경유족이 살고 있는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를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상부상조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5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동우씨엠건설도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해 대구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유족 김순연(82)씨가 살고 있는 주택의 기와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동우씨엠건설 조만현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움을 전하기 위해 흔쾌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거주하시는 분 혼자서 수리하기 어려워 건설회사의 재능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우씨엠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우사회봉사단은 동우씨엠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서 취약계층의 집수리 후원사업인 대구광역시 주최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참여와 미혼모 복지시설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사랑나눔행사 후원, 매달 제2작전사령부 장병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동우씨엠(주)은 2016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착한기업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동우씨엠건설은 오는 6월 트리플 크라운 프리미엄 아파트 도시철도3호선 태전역 더뉴클래스 2차를 분양·착공할 예정이다. 태전역 더뉴클래스 2차는 북구 태전동 497-2번지외 3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원대로 130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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