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예술의전당···‘제5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서 작품 전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제5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18)이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 2, 3전시관에서 ‘아우라의 붕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우라의 붕괴’는 독일의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이라는 논문에서 정의한 것으로,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에 일어난 결정적 변화에 사진이 끼친 영향들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제3전시관에서는 정상규 작가의 사진전 ‘천상의 무(舞, Dancing in Heaven)’가 열린다.

정상규 작가는 현재 중앙하이츠개발 대표이사, 갤러리 록산의 대표로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시흥지부 부회장으로 있다.  (사)철원두루미보호협회 회원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아름다운 새 사진전, 2014년 천상의 무 사진전 등 개인전을 열고 2011년 대한민국 연사진작가 초대전, 2013년 제2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천상지계’,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조류사진작가 27인이 본 철원의 두루미 ‘사랑, 자유, 평화의 철원’ 등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정 작가는 환경, 새, 두루미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이번 사진전에서 평화의 장수의 상징인 두루미가 천상에서 노니는 듯 한 모습을 진지하게 담아 선보인다.

제5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p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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