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사)전국아파트연대중앙회와 (사)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를 개최, 향토음식 홍보‧확산 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 및 테이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홍보전 개최를 통해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단체와 함께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사)로컬푸드운동본부,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공동주최 및 주관했다.

아파트연합 단체로서 도·농교류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국아파트연대중앙회와 서울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의 이종진 회장 등은 이날 심사위원 등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열띤 요리경연을 지켜보고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푸드코디 및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 소개, 세계조리사경연, 국제식음료경연, 국제식품영양가공경연, 다문화북한이탈주민한식요리경연, 대한민국창작경연, 특별전시‧이벤트‧체험,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 커피소믈리에 챔피언십, 김치·식재료·밥소믈리에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전국 대학의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개막식의 참치해체쇼와 향토음식 코디네이터들이 마음껏 요리 솜씨를 발휘한 경연대회 등으로 열기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