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연 경기도지부가 11일 전체임원회의를 열고 진성원 지부장대리를 새 지부장으로 추대했다. <사진제공=전아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가 지부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아연 경기도지부는 11일 경기 수원시 매산119 안전센터 내 지부 회의실에서 지부 임원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지회 박병태 지회장 등 7인의 지회장과 화성시지회 이승휘 수석부회장 등 7인의 각 지회의 임원은 지부 운영을 조속히 안정화하기 위해 지부장대리체제를 종료시키기로 하고 진성원 지부장대리를 지부장으로 추대했다.

진성원 새 지부장은 “지부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경기도지부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발전시키는 데 지회장님과 임원,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경기도 지부장으로서 전아연의 법정단체 진입과 동대표 중임제 폐지 추진에 적극 조력하고, 공동주택 관리기법 공유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고 특히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 임원들은 지부 조직을 강화하고 회원 확대를 위해 지부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차기 총회에서 관련 사항들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성원 지부장 추대를 기념하고 지부의 발전을 다짐하는 사진촬영을 끝으로 이날 임원회의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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