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비 지급···경기 펼치며 직원 간 단합

(주)피누스이앤씨는 지난달 28일 산업안전재해 얘방 선포식 및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피누스이앤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평동 소재 조경·경비·미화용역 전문업체인 (주)피누스이앤씨는 지난달 28일 훼릭스풋살클럽에서 소속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점검의 날 선포식 및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마련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안전교육 서명 및 안전모와 각반·안전벨트, 야광벨트·안전조끼 등 안전장비를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피누스이앤씨 김진수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급된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근무에 임해야 한다”며 “경영의 최우선을 근로자의 안전에 두겠다고 약속하고 5월 중 각 현장별로 순회해 위험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안전장비관리 및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이 가정의 행복과 회사발전 및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 의정부북부지사 심동윤 과장이 ‘산업재해 안전교육’과 ‘안전장비착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장비 바르게 착용하기 실습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피누스이앤씨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우수직원 표창을 실시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체육대회에서는 ‘사장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OX퀴즈’, ‘풍선 옮기기’, ‘족구’, ‘6인 릴레이’ 등 경기를 펼치며 임직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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