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 무료 운영 등 입대의 주도 행사 개최

지난달 15일 부천시 옥길센트럴힐아파트에서 플리마켓이 열렸다. <사진제공=옥길센트럴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부천시 옥길센트럴힐아파트(관리소장 박영숙, 입주자대표회장 박태훈)는 지난달 15일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입주민 대상 플리마켓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입주민들은 절약, 재활용의 중요성과 함께 자녀들의 경제관념도 키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떡볶이, 어묵, 부추전 등 먹거리를 제공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7월 24일 입주를 시작해 12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했다. 대표회의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입주민들이 필요로 하던 헬스장 개장 및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헬스기구 마련을 위한 지원활동과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부천시로부터 3000만원 지원금 유치 및 아파트 공동체인 ‘옥길주민사랑’을 구성하는 등 입주민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헬스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장 무료운영 등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대표회의 출석수당을 십시일반 모아 경비원 및 미화원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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