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으로 친목 도모···환경보전 행사도

상일종합관리는 21일 '2018년 관리소장 워크숍'을 가졌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구지역 주택관리업체인 (주)상일종합관리/SL산업개발은 21일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관리소장 워크샵'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3부로 나눠 진행, 1부에서는 2018년 신규입주단지와 관리 전환단지 소장들의 자기소개 및 입주경험담 발표에 이어 기존 단지 소장들의 관리사례발표로 입주 및 관리경험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각지구별로 산행조를 편성해 욕지도 대기봉과 천왕봉 정상까지 등반으로 체력단련과 지구 소장들간 친목을 다졌다.

3부에는 뱃머리 횟집에서 오찬과 정담을 나누며 사우회 발전을 도모했고, 부두가 일대 환경보전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갑열 회장은 "일선 관리소장들의 적극적, 헌신적 관리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여 관리영역을 넓히고, 소장들의 노고에 힘입어 이제 본사도 셋방 신세를 마감해 이천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며 "관리소와 본사가 상생의 길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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