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1·3단지와 신고체계 구축 등

지난 11일 개최된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간담회 모습.<사진제공=대전 서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 서구 월평2동은 지난 11일 주택관리공단 둔산1단지(소장 김응식), 3단지(소장 강상원) 관리소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입주자들의 관리비·임대료 체납 현황 정보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아파트 관리소장은 거주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및 임대료가 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발견한 경우 월평2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신고하기로 협력했다.

이근수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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