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채희범 회장(왼쪽)과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가 협약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산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대표변호사 오민석)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채희범)는 6일 인천시회 주택문화교육센터 ‘혜윰’에서 ‘직무역량 강화 및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오정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 아파트팀 김미란 팀장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주관협 인천시회 채희범 회장과 채희태 부회장을 비롯한 각 지부장 등 운영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관협 인천시회 채희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들어 공동주택 관리현장에 법률문제 등의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어 관리소장 등 관리 종사자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법무법인 산하와 함께 이러한 어려운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회원들이 업무수행 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도와주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오늘 업무협약이라는 첫 발걸음이 앞으로 더 큰 발걸음으로 발전해 산하와 인천시회가 상호간에 믿고 협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관협 인천시회 회원들이 직무와 관련한 법적 조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할 경우 법무법인 산하는 최대한 협조하고, 회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최신 판례, 법제처 유권해석, 최신 사건사고 등에 관한 자료를 인천시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회원들에게 적극 제공키로 했다.

또 인천시회의 각종 활동 가운데 법령, 조례, 규약 등의 해석과 관련된 사항이나 법적 분쟁에 관련된 사항의 해결에 대해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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