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감량·재활용품 판매실적 평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올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과 재활용품 판매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쓰레기 없는 Green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수집활성화를 유도해 전체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재활용품 수집·판매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8개 단지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실적과 홍보실적이 우수한 8개 단지를 선정해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 올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