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업무협약 체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LH는 국민의 안정된 주거복지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복지의 두 축인 주거와 연금의 양대기관이 서로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교류하기로 협약을 맺으면서 국민을 위한 주거복지 및 노후준비 서비스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됐다.

특히 LH와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및 주거복지서비스의 연계 협력 ▲노후준비 및 주거복지서비스 교육 상호 지원 ▲양 기관 간 공동사업 활성화 노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LH마이홈센터에 주거상담을 받으러 온 고객이 노후연금 등 노후준비에 대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LH는 공공임대,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정부의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국민이 쉽게 알 수 있게 상담하는 마이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 마이홈 서비스. <이미지제공=LH>

앞으로 LH는 마이홈센터를 국민연금공단의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의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한 자리에서 주거복지와 노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양 기관이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주거상담뿐만 아니라 노후연금 등 노후준비까지 상담범위를 확대해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종합복지 실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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