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2018년 공채 14기 67명 선발

29일 우리관리 공채 14기 관리소장들이 자치회를 발족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 관리소장 공채 14기는 29일 오후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우리관리 공채 14기 자치회 창립총회 및 발족식’을 가졌다. 이 자치회는 공채 14기 관리소장들의 소통창구로 활약하게 된다.

행사는 ▲공채 14기 김병운 협의회장의 인사말 ▲14기 경과보고 및 협의회 임원진 소개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 축사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특강(인력개발실 이상구 실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관리소장 공개채용 제도는 우리관리가 지금까지 했던 것 중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되는 일”이라며 “여러분도 이 점을 잊지 말고 발족식을 계기로 서로 격려하고 힘을 보태며 보람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채 14기 김병운 협의회장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공채 14기 모두가 우수한 관리소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공채 14기는 앞으로 자랑스러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라는 사명감으로 회사와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관리는 ‘투명한 관리는 깨끗한 인사에서 시작한다’는 사명감 아래 지난 2002년 관리소장 공개채용제도를 도입해 이후 매년 당해연도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공채 14기 67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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