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산하는 경기 안양 삼성산에서 올해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8년 시산제’를 가졌다.<사진제공=산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는 24일 경기 안양시 삼성산 국기봉 인근에서 오민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소속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법무법인 산하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산제는 법무법인 산하의 발전과 전체 구성원들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산제에서는 오민석 대표변호사가 초헌관으로 나서 초혼문을 올리고 낭독했다. 구성원 개개인과 그 가족들의 건강 및 안녕을 빌면서 올 한해 소원하는 모든 것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한 오 대표변호사는 점점 어려워지는 법률시장과 경쟁 속에서도 법무법인 산하 구성원 일동은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짐은 나줘지고 머리를 맞대어 새로운 활로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어 안광순 변호사는 시산제 축문 낭독에서 모든 구성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 분골쇄신하고, 결혼과 임신·입사·이직 등에 있어서도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소망했다.

이날 시산제는 떡과 고기,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산신께 바치는 등 격식과 예를 갖추면서도 진행됐다.

시산제를 위해 산하 구성원들은 안양시 석수동 삼성초등학교를 출발해 예술공원 입구, 삼거리, 제2전망대, 능선쉼터, 국기봉, 시산제 장소까지 등산했으며, 국기봉, 능선쉼터, 명상의 숲, 약수터, 초소, 안양예술공원 등을 거쳐 하산했다.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시산제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함께 산행을 하며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며 “올해도 법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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