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주공7단지1차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에게 줄 반찬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22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반찬 나눔 행사는 이 아파트 입주민이 직접 동참하고 있으며 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 7단지관리소와 쌍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주 목요일 아침 8시부터 2시간 가량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관리소장, 윤종호 단지발전위원장, 김순영 통장 및 입주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입주민들은 고등어찜, 무생채 등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2가지를 만들어 단지 내 몸이 불편한 고령의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식사를 거르는 결식가정 등 50세대에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음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