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위치해 지역 주민 접근성 제고

LH 전북남부권 주거복지센터 개소식 모습. <사진제공=LH 전북지역본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라북도 남부권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담당할 센터가 새롭게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13일 전북남부권 주거복지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LH 전북남부권 주거복지센터는 정읍, 남원, 김제, 임실, 순창, 고창, 부안 7개 시⋅군지역의 LH 임대주택(임대아파트, 다가구주택) 약 5300호를 관리하게 되며, 위치는 전북 정읍시 중앙로 56 금오빌딩 4층이다.

LH 주거복지센터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지원 업무를 고객 최접점에서 수행하는 곳으로,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제고 및 정보취득 기회 확대를 위해 정읍에 새로 사무실을 열었다.

앞으로 전북남부권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임대주택 정보는 물론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정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임정수 LH 전북지역본부장은 “남부권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공사의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 남부권 주거복지센터(063-570-23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