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목요일 단지 방문

전주시 이동도서관 모습. <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시 이동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전주시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주시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혁신도시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혁신도시 내 ▲호반베르디움3·5·6차 ▲우미린1·2차 ▲중흥S클래스 ▲LH이노펠리스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도서관 회원증 발급 및 도서대출(1인5권, 대출기한14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올해로 21년째 도서관 시설이 없어 불편한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동도서관은 혹한기(1-2월)와 혹서기(8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혁신도시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와 다양한 독서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도서관 방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운영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금암도서관(063-281-6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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